**이백- 월하독작 파트2-혼술의 명분
이태백선생의 월하독작 오늘은 두 번째 파트로 침투하여 그의 혼술을 엿볼 작정입니다. 이번 독작에서는 당신이 술을 사랑하는 대의명분을 세우네요. 그것도 호호탕탕하게 말이죠. 그 즐거움과 흥취를 쓸어모아 저도 써봅니다. 해설을 꼭 보시길. 다른 검색에선 보기 힘든 해석일겁니다. 天若不愛酒(천야부애주) 하늘이 술을 사랑치 않았다면 酒星不在天(주성부재천) 주성이 하늘에 있지 않을 거고, 정말 酒星이라는게 있는 것일까요? 들어 보셨나요? 제가 몇 삽 파고들어가본 결과-3000년 전 갑골문이나 그 이전 앙소문화 유적에도 술 이야기가 나옵니다. 황제헌원의 별자리 오른쪽 모서리 남쪽에 별이 셋 있는데 그 별들을 주기성좌(酒旗星座)라 하고 연회와 술을 주관한다고 하는 기록이 주례(周禮3000년전)에도 나오고 진서(晉書서..
붓글씨, 붓그림
2020. 4. 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