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오 아트방(Tatao atelier)

정말 오랜만에 저도 일상을 한번 올려 볼까요? 오늘은 유익하려고도 가치 있으려고도 하지 않을게요. 완전히 손가락에 힘 빼고... 저의 하루를 풀어보는 겁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 마당에 심어둔 식물들이 어여쁘게 자라주었습니다. 필리핀에서 가져온 오크라씨는 제가 심었지만 다른 모든 것은 아내가 심고 물 주고 사랑으로 품어주고 있지요. 덕분에 우리 집 마당은 심히 사랑스러워졌습니다. 그런데 마당 몇평도 이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과정을 거친답니다. 한번 올 한해에 일어난 타타오 집 마당의 지층 변화를 보실까요? 화원을 다 파헤쳤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려면 기존을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하니까요. 폐허처럼 보이죠? 길냥이가 파헤쳐진 뿌리 냄새가 궁금한지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저건 주로 담쟁이 뿌..

붓글씨, 붓그림 2020. 7. 1. 09:59

안녕? 안녕(安寧)은 무슨 뜻일까요? 몸이 편안함이 安이고 감정이 편안함이 寧입니다. 몸이 편치 못하면 감정도 요동을 치고 감정이 처지면 몸도 병이 듭니다. 그래서 심신이 모두 평안하시라고 우린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그것을 이제 서예로 씁니다. 감독 마니는 그 글씨를 하늘로 옮겨갈거에요. 이 안녕은 살아있는 것이니까요. 이 영상-우하단에 보면 유튜브라고 써있죠? 그걸 누르시면 유튜브로 순간이동해요. 그걸 누가 모르냐고요? (모르는 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8xTq8zGJvM

붓글씨, 붓그림 2020. 6. 26. 10:00

누가 제 하는 일을 묻는다면 티스토리 블로거이며 유튜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1일1포 하고 있고요. 유튜브는 주 2회 올리고 있어요. 이게 가능한 건 제 딸(닉:마니)이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잠시 7080시대 표어를 한번 외쳐봅니다. 잘 나은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뭘 어떻게 돕냐면- 우선 제 채널은 [타타오 캘리아트]입니다. 캘리그라피, 서예, 펜글씨 등을 올리는 곳이죠. 3년 전에 나 혼자 시작해서 형편없는 편집으로 막 올렸다가 방치했는데 어느 날 보니 구독자가 1000명이 넘은 거예요! 오잉? 그래서 2019년 12월부터 다시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 만에 2000명이 넘어섰네요. 요즘은 구독자가 1일 10분 이상 꾸준히 들어옵니다.(감사 감사!^^) 우리 티스토리 주민님들..

붓글씨, 붓그림 2020. 6. 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