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특집] 한글과 하도(河圖)와 작명-(漢字도 한글 원리 안 벗어나)
향단이: 오늘 타타오 아저씨 어이하여 출근을 안 하시오? 타타오: 오늘이 한글날 국경일 아니겠냐. 향단이: 그런... 명절이었어요? 그럼 맛있는 거 먹어야죠! 타타오: 그래 맛있는 거 뭐 먹을까? 마시야! 너도 먹고 싶은 거 말하렴! 마시: 오늘은 한글에 대해 의미 있고 재미난 썰을 먹는 게 어때요? 향단이: 좋아좋아! 속에 고명 든 거로! 마시: 좋아, 내가 그 썰을 풀어 볼게! 훈민정음해례본의 “字倣古篆(자방 고전)” '옛 전자를 본땄다.'는 말씀이 있거든? 거기 나오는 옛 전자를 단군시대에 나온 가림토, 또는 가림다라 하는 문자로 보는 설들이 있는데. 타타오: 하지만 가림토 이야기가 나온 책 자체가 위서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으니 아직은 하나의 설로 놔두자. 난 옛 전자를 [하도]라고 본다.(효과..
문자인문학(문자의 뿌리, 어원)
2020. 10. 9.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