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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컨셉 정하기, 인생의 컨셉 정하기-어느 게 어려울까?

블로그 성장 팁

by 타타오(tatao) 2020.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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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해괴하죠? 그런데 중요성은 막대하다고 느껴집니다. 아우 무거워.ㅠㅠ;;;;;

컨셉(concept)-뭘까요? 네이버사전에 보면 어떤 작품이나 제품 등에서 드러내려고 하는 주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면 그 컨셉부터 정해야 합니다…….라고 말하지만 저도 네이버 시절에는 그냥 모든 잡동사니를 다 올리려는 욕심 때문에 잡화상을 벌이다가 결국 저품질이라는 지옥불에 떨어지고 말았던 아픈 기억이….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기록한다는 목적으로 블로깅을 하는 입장이라면 블로그 컨셉이고 주제컨셉이고 필요치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의 티라노사우르스인 구글이나 랩터격인 네이버의 사랑을 받으려면 컨셉이 필요합니다. 즉 방향성이 있으며 어느 정도는 전문성이 보이는 글을 공룡들은 원한다는 말이죠.(C-랭킹에 이어 DIA가 바로 그런 글을 찾아내는 기능) 그런데 이런 주제를 정한다는게 굉장히 쉽지 않습니다.

? 향단아! 너 오늘 컨셉이 뭐니?

향단이: 머리에 힘 좀 줬어요. 타타오님이 절 안 불러줘서.아니 뭐 그래서라기보다 봄도 됐고

타타오: , 그래서 서운했구나? 넌 원래 컨셉이 B급 갬성이야. 향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원래 비주류고 말이지. 지금 티스토리 주민들이 향단이를 아는 분들이 있다는 것부터 얼마나 영광이니?

향단이: 칫! 날 기억해주는 남정네는 빅토리님 한 사람이나 될까?

타타오: 한 사람이면 됐지. 바라는 게 많으면 힘든 거야.

향단이: 그래요. 나 원래 삐급이에요. 마침 저어기 타타오님이 예뻐하시는 A급 언니 오시네!

 

 

 

 

마시: 아저씨 안녕? 향단이 잘 있었어? 오마나! 너 머리가 그게 뭐니? 어디 물랭루주에서 춤추는 여인도 아니고 말이지.

향단이: 나야 원래 딱 그 갬성이거든? 언니야말로 오늘 그게 뭐유? 날이 더워지니 납량특집 귀신컨셉인가?

타타오: 자! 그만들 하고… 마시는 원래 컨셉이 뭐니?

마시: 저는 문자의 어원을 까발려서 먹기 좋게 접시, 아니 포스팅에 올려드리는 문자소녀 역할이죠. 심플해요.

향단이: 타타오님은 인생 컨셉이 있으신가요?

타타오: 난…글과 글씨와 그림을 하는 사람이야. 도구는 붓과 펜!

향단이: 그렇게 바로 1초 안에 답이 나와요?

 

타타오: 이게 말이지. 1초 안에 답이 나오기까지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어댔고 긴긴 세월을 먹구름 속에서 천둥벼락이 치곤 했었지. 결코 쉽지 않았어.

마시: 그러셨구나….아저씬 더 과거의 타타오에게 조언한다면 뭘 말해주고 싶어요?

타타오: 먼저 내 인생의 컨셉을 잡으라고 말해주고 싶어. 어떻게 살고 싶은 건데?더 짧게 말하면 넌 뭐니? 뭐라고 사람들이 널 불러줬으면 좋겠니? 그걸 정하렴.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마시: 기억나요? 난 아주 옛날에 타타오의 어린 시절에 자주 안아줬어요. 그리고 격려해줬죠. 한 길로 주욱 가라고. 여기 저기 한눈팔지 말고 계속 가라고.

타타오: 마시가? 정말야? 그,그게……………마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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