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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구독 늘리는 나의 영악한 방법

블로그 성장 팁

by 타타오(tatao) 2020. 5. 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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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나 네이버나 블로그 인맥을 넓히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은 첫 번째 이유만으로 인맥을 넓히지 않을까요?

첫째-당연히 내 블로그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민족의 전통이 그렀듯이 상부상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포럼에 가보면  구독 맞구독... 달려갈게요~! 등의 품앗이 표현이 나오는 것입니다. 좋죠. 그런데 누군가와 구독 관계, 즉 친구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일이며 어떻게 진행될까요?

가령 저는 특정인을 매도하는 포스팅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미투를 저질렀던 권력형 비리를 저질렀던 유괴범이던 말이죠. 그런 포스팅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그냥 제가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모두 손에 손 잡고~~모두 다 함께~~ 노래 불러가며 구독이라는 호스를 이어놓으면 그 호스를 통해 많은 날을 그 포스팅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제가 게임이라곤 모르는데 어느 분은 게임 포스팅만 한다면? 그것도 매번 보자니 피곤한 일일 겁니다. 본다 치더라도 뭐라고 댓글을 달죠?ㅎ

아... 저는 게임을 모르는데 와!~ 게임 좋아하시는군요. 멋진 당신...... 이렇게 달까요?ㅎㅎㅎ(으 오구라 짐)

아, 제발 제가 좋아하는 예술 소식 좀 올리시죠. 정말 보자 보자 하니 못 봐주겠네~이럴 수도 없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분야를 올리더라도 스타일이 아주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령 맛집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이 집은 맛이 몇 점 서비스는 몇점 인테리어는..... 그러므로 가성비는 어떻고.... 끝! 이런 맛집 리뷰라면 참고는 되겠지만 저는 별로예요. 그래서 저도 어쩌다 구독은 맺어놓고 곤란한 경우를 느끼곤 했습니다. 원치 않는 피가 연결된 미세 호스로 계속 주입되면 내 정체성은 고통받습니다. 누구나 그럴 거예요. 그래서 좀 더 현명한 방법이 필요하죠. 

그래서 마시에게 조언을 구해봅니다. 자~마시 찬스!

마시: 아우 아저씨! 나 목욕하는데 빨리 나오라고 보채면 어떡해~~!!!

타타오: 앗 미안! 벗님들 고개 돌리.. 아니 눈 감아주세요!

마시: 괜찮아요. 가릴 덴 다 가리고 나왔으니까. 아, 인맥 확장의 두 번째 기준 말인가요?

타타오: 응... 어... 벗님들 집중할 수 있겠어요? 그냥 다음에 할까요?......................................... 아 알았어요. 그냥 하자신다!

마시: 저는 타타오님께 권했어요.  벗님들의 글에 제 댓글만 다는데서 멈추지 않고 다른 분들의 포스팅에 달린 댓글을 살펴보라고요. 댓글 품앗이 다니기도 바빠 죽겠는데 남남의 댓글을 왜 보냐고요?

댓글만 봐도 그 사람의 내면이 비치기 때문이죠. 형식적 댓글만 척 다는 건조한 사람인지 (그런 분 좋아하는 분도 있을 거예요) 읽어보지도 않고 댓글 올리는 스타일인지, 댓글에 혼이 스며 있는 사람인지... 그래서 그 사람의 향기가 물씬 스며 나오는지... 등이 얼비친단 말이죠. 안 그래요? 

가령 계리직님 글 참 좋잖아요? (그분 글의 가치를 모르는 이는 애드센스뿐일 거예요.) 그분에게 그분 벗님들이 댓글 다는 것을 유심히 봐요. 그러면 거기서 주옥같은 벗님들을 찾아낼 수가 있다는 말이죠! 한 사람마다 방문하고 검색해서 포스팅을 살펴보는 일은 막일에 가깝습니다. 

타타오: 맞아요 그런 방법으로 요즘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지금 이 글을 보는 벗님들 중에서도 계리직님 벗님들 계시죠? 네! 거기서 제가 님을 찍은 것인지도 몰라요!^^ 

아, 혹시 여기서 향단이와 마시를 구분 못하시는 분이 계시나요?

마침 향단이가 왔으니 잘 보세요. 가장 확연한 것은 눈동자 빛이죠. 향단이는 검거나 붉고요. 마시는 초록빛이죠.

 

향단이: 갑자기 사람 세워놓고 뭔 구경질이여?

 

 

 

마시: 향단아! 너 또 내 버선 신고 나갔지! 으이그~냉큼 벗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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