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센스와의 통화 내용

에드센스: 엽때여?

타타오: 아니 애드센스..우리 말 할줄 알아요? 그것두 모르고 난 빅토리님, 미미님 영어블로그로 열심히 공부했다는...

에드센스: 몸값 올리느라고 한글 배웠거든요? 그쪽은 누구세요? 

타타오: 험...나 작가요.

에드센스: 소설가? 화가? 어떤 장르죠?

타타오: 티스토리 블로그 작가요.

에드센스: 풉! 그런데요?

 

 

타타오: 에드센스 광고신청했는데 왜 이리 승인연락이 안오는게요?

에드센스: 우리 광고는 아무에게나 해주지않아요. 그게 다 돈이자나여. 엄격하게 심사를 하죠.

타타오: 그래 거기의 심사기준은 뭐요?

에드센스: 누구나 알만한 기준이죠 머. 아주 상식적인 거에여. 포스팅의 컬리티가 좋은게 최고죠.

타타오: 긍게 그 컬리티가 좋은걸 AI가 어캐 판단하냐고요.

에드센스: 기본 양은 채워줘야하니 글자수가 기본 빵은 되야하죠. 꼭 1000자 2000자가 기준인줄 아는 치들이 있는데 질이 좋으면 300자만 넘어도 우린 알아보는 눈이 있거든요. 그리고 사진의 양은 중요치않아요. 왜냐하면 그건 지들이 알아서 올리니까.

타타오: 쯧쯧...어디서 한글을 저품질로 배웠네그려.

에드센스: 뭐라구여? 지금 비어 쓴거 맞죠? 그런것두 걸름 대상이죠.

타타오: 거 글자수 말고 또 중요한 포인트 없수?

에드센스: 이건 비밀인데...에이 걍 깔게요. 누군가 포스팅을 보고 맘에 들어서 하나 더 보거나...그래서 체류시간이 길어지는게 최고져. 1~1.5가 평균인데 2가 넘어가면 높은거져. 그러니 블로거들이 스스로 판단해봐야해요. 내 글을 몇개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어쩔지.

타타오: 고맙소! 내 언제 식사 한번 사고 싶은데 어떠하오?

에드센스: 직원은 고객과 사적으로 약속 따위 잡지않습니다. 

 

타타오: 그냥 해본 소리요. 뭘 또 그리 궁서체로 받아들이시나.^^;

에드센스: 퇴근 후 톡 주세요. 아..제 이름은 마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