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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에 대해서는 어제 올렸지만 쓰는것은 오늘 썼습니다. 쓰고 바로 찍었어야 하는데...낮에 쓰고 밤에 찍은 탓에 조도가 어중간하여 무수정으로 그냥 올려봅니다.
때론 손 안본 그 상태가 더 편안할 때도 있죠. 서예의 민낮? ㅎ
쓰고 나니 저녁엔 술 한잔 하고 싶어집니다.
오늘 다시 태백선생을 초빙해야 겠군요.^^
보통 때는 종이를 올려가며 씁니다. 그런데 그러면 촬영 핀이 자꾸 안맞아진다해서 그냥 제 자리에 놓고 한번에 쓰려니 완전 정신일도 강제집행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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