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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2] 콘셉트는 현실에서 살지 않는다

블로그 성장 팁

by 타타오(tatao) 2020. 8. 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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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만든 사람이든 블로깅을 하는 이든 콘셉트는 필수다.

아직 뚜렷한 콘셉트가 없었다면

그저 그런 콘셉트로 진행해왔다면 

이제 그런 미적지근한 마인드는 버릴 일이다.

나 자신도 미지근한 영화를 보러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재방송을 보러 유료회원을 가입할 리도 없다.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옷을 사러 동대문을 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왜 자신은 지루한 콘셉트를 다른 이들에게 버젓이 내밀고 있는가?

멋진 콘셉트는 현실에 뿌리내리지 않는다. 독특한 세계에 뿌릴 내리고 있다. 전혀 새로운 관점이어서 때론 현실을 길거리에 뒹구는 깡통 걷어차듯 하고 만다.

일본에서는 수많은 차음료 기업들이 머릴 싸매고 콘셉트 경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최고의 찻잎을 씁니다....... 그 정도 콘셉트로 수많은 차음료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체지방을 태우는 차!......................일본 헬시어녹차는 이 콘셉트로 찻잎 전쟁에서 최고의 히트를 쳤다.

현실에서는 모두들 어떤 찻잎 어떤 맛 만을 홍보하고 있을 때-우리 흑우롱차는 체지방을 태웁니다-라고 홍보하는 순간 , 다른 모든 미사여구는 묻혀버렸다. 

그래서 좋은 콘셉트는 현실 같지 않은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특별한 사고방식 속에 위대한 콘셉트가 산다. 그런 것을 만나고자 한다면 특별해져라.

특별이 무엇일까? 特別은 소의 특수부위에서 나온 말인 것을 이제는 아무도 기억 못 할 것이다.

최고 품종의 소를 특特이라 한다.(고대에)

그 소에서 일부 잘라낸 부위를 별別이라 한다.

살치살 안창살 업진살 등...소 한 마리에서 그리 많지 않은 부위가 특별이다.

그런 특별 살이 흔한 살보다 반드시 맛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가치는 흔치 않음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남들이 다 하는 생각 속에 산다면 당신은 특별해질 수 없다. 그런데 남들의 생각은 몰라도 좋으나 남들의 속, 잠재의식은 알아야 한다. 왜 일까?

사람들은 표면으론 웃고 있어도 속으로는 울 때가 있다. 잠들어 있을 때도 일부분은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착하려 하지만 속으론 극히 이기적인 어둠의 내가 있다. 반대로 이기적인 듯하지만 한없이 순수한 속나가 있다. 저 멋진 핸드백을 사는 여인이 꼭 그 디자인이 훌륭하다고 느껴서가 아닐 수도 있다. 반대로 명품 가방을 선물 받길 원치 않는다고 말한다고 해서-그 여인이 정말 그 가방이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일 수 있다. 

사람들의 니즈(needs)를 알아야 한다? 아니다.

사람들의 원츠(wants)를 알아야 한다.

니즈와 원츠는 뭐가 다를까?

가령 니즈는 취업하고 싶어-라면 원츠는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어-일 수 있다. 또 누군가는 남의 평판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이기도 하다. 더더더 깊이 들어가면 난 불안해!.....를 만난다. 하지만 굳이 거기까지는 안 들어가도 된다.

세상보다 너무 앞서가면 그건 콘셉트가 아니다. 그건 성자의 영역이다.

특별한 사고방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것도 남보다 서너걸음이 아니라 딱 한걸음만 앞서 가라. 서너 걸음 이상 앞서가면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한걸음, 많아야 두 걸음 앞선 사람은 군중의 눈에 보이므로 열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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