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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유튜브 두 집 살림 가능한가?

블로그 성장 팁

by 타타오(tatao) 2020. 7. 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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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굉장히 기분 좋은 전망을 벗님들과 나누려 합니다. 저는 유튜버이면서 블로거인데요.

소셜 네트워크 세상을 처음 연 것이 블로그라면 그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 유튜브입니다.

블로그의 시대는 가고 영상SNS의 시대로 완전히 바뀐 것일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 둘은 대립적인 관계가 아니고 보완적인 관계죠. 저는 유튜브 채널이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나 운영 중입니다.

유튜브 채널은 현재 [타타오 CalliArt] https://www.youtube.com/channel/UCdztarmSjAtcuu0fYbPhisQ/ 라는 캘리그라피 채널 하나를 주 2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1일1포스팅을 유지하고 있네요. 착하죠?^^ 제가 장인이라면 사위 삼고 싶은 성실한...(무슨 소릴 하는 거야?)

유튜브에 포스팅한 것은 차후 블로그에도 홍보를 살짝 합니다.ㅎ

https://munjado.tistory.com/144 이런 식으로 애교를 좀 떨면서 알립니다.^^

그랬더니 여러 벗님들이 와서 도와주시네요. 도움이란 어떤 것일까요?

구독&좋아요&댓글&알림설정이라는 4종 세트 선물을 주시는 거죠. 다시 한번 넙죽 감사의 절 드립니다.

 

 

마시가 여러분께 가차 없이 사랑과 축복을 쏘네요!ㅎ

그런데 재미난 것은 유튜브도 티스토리도 모두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그래서 저는 살다 보니 구글에서 변동성 월급을 받는 입장이 되었더란 말입니다. (짜잔~!)

선다 치파이 생큐~~~~~~~~~~~~~!!!(구글 대표입니다 모르셨죠? 아, 사장님 성함 정도는 알아둬야 하는 것 아닙니까?ㅎ)

 

 

 

우리 벗님들도 두 가지를 겸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제 상황을 올려봅니다.

 

 

이 자그마한 분석표 안에 현재 상황이 거의 다 떴네요.

현재 구독자수는 2329분(소중한 내 귀인들) 이 중에서 블로그 벗님들이 상당수 아낌없이 구독을 눌러주셨습니다. 도움이 되었죠.

여기서 28일 동안 368분 증가! 이게 중요합니다. 유튜브의 성장은 가속도가 붙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채널은 2017년에 개설은 했지만 본격적으로 편집하고 올린 것은 9개월 정도입니다. (작년 10월 이전 포스팅은 구리디 구립니다 ^^;;; 보려고도 마세요. 눈 뜨고 못 봅니다.)

현재 총 130여 개 포스팅입니다.

이달 수익은 40$ 정도 예상이라네요. 5만 원 정도?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너무 적은 것 같습니까?

그런데 이게 전번 달보다 56% 상승한 경우라고 합니다. 이 말은 뭘 의미할까요?

전번 달에는 정말 눈곱만 한 수익이었다는 이야기일까요?

다음 달에는 56%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예상도 되죠? 이런 퍼센티지로 1년이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신나는 계산기를 돌려보겠습니다. 저 혼자 돌려도 되지만 우리 마을 이웃분들을 위해서죠.

내년 7월이면 8310$=1,000만 원입니다.

그렇게 보면 굉장하죠?

내후년 7월이라면 어떨까요?

그런데 이론상 그렇지 그게 계속 그런 퍼센티지로 오르겠느냐고 고개를 저으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계속 56%씩 오를 리가 있겠어요?ㅎㅎㅎ 그 전달은 35%였고 그 전달은 25% 정도였습니다.

 

 

 

 

이 그래프는 작년 10월부터 애드센스 광고 개설 후부터의 수익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게 주식 차트라면 투자하고 싶은 차트 아닌가요?ㅎㅎㅎ

어쩌면 56%를 상회하는 상승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강력한 변수가 있습니다. 이게 주식차트와 애드센스 차트의 차이점입니다.

어느 날 제가 납치되어서 인터넷 안 되는 어느 몰디브 같은 파라다이스에서 강제 휴식을 취하는 일이 있다면 차트가 좀 주춤하겠지만-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저는 매주 2회의 영상을 올릴 것이고 그러면 수익이 내려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 꾸준함을 구글은 사랑하기 때문이죠. 꾸준한 유튜버나 블로거에게는 가끔 폭탄 선물을 줍니다. 그게 바로 추천 검색의 문을 확 열어주는 겁니다.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 조회수가 부쩍 느는 이상현상 경험해 보셨을 거예요. 유튜브에서도 그런 선물을 줍니다. 그러면 단 한 영상에서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검색 유입이 일어나죠. 그러면 56%가 아니라 갑자기 300%의 성장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성장의 빅뱅이죠. 그래서 조회수 몇백에서 꼼지락거리던 내 영상 하나에 갑자기 1만 조회 이상이 붙기도 하는 겁니다. 1만 조회가 붙은 후에는 주가처럼 피로감을 느끼고 매물이 쌓여서 반락을 할까요? 반대입니다.

조회수가 올라가니 더 노출되고 더 봅니다. 그러면 그 영상을 보다가 그 유튜버의 다른 영상이 궁금해져서 하나 둘 눌러봅니다. 그래서 포스팅들의 동반성장이 일어나고 거의 묻혀있던 영상들이 인기 역주행을 시작하죠. 장남 하나가 성공하면 형제들이 다 먹고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게 유튜브의 놀라운 희망이고 비전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구체적인 겸업 방법을 나눠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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