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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고품질과 저품질의 기준

블로그 성장 팁

by 타타오(tatao) 2020. 5. 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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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을 함에 있어서 저의 잔머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한번 되감아볼까요?

처음에는 제목을 “格(격)이라고 하려 했어요. 격에 대해 쓰고 싶은 내용이 솔찬히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제목을 누가 검색이나 하겠어? 라는 생각이 들자 급 변경을 했죠.

[포스팅의 품격]이라] 하자. 좀 궁금해할 만한 걸? 그러다가 이왕 하는 거

[블로그 포스팅의 품격] 하려다가 .....아! 사람들 저품질이라는 말 경기를 일으키지? 그걸로 유혹해볼까? 그런데 왜 고품질이라는 말은 아무도 안 쓰는 거야? 이거 혹시 남아있는 황금 키워든가?? 하여 결국

[블로그 포스팅 고품질과 저품질의 기준]으로 낙찰되었네요.. 이 글 끝날 무렵에는 또 바꿀지 모릅니다.ㅎㅎㅎ 참을 수 없는 발상의 가벼움이여!

그렇다고 제가 아무 내용도 없이 사람들 낚는데 혈안이 된 떠돌이 약장수는 아니잖습니까?

다시 그 기본 세포단어로 돌아옵니다. 격(格)...

格(격)이 뭘까요?

네이버 사전 찾아봤자 그 근원은 나오지 않습니다. 네이버 한자사전은 일종의 빅데이터며 그 관리자거든요. 그는 통계를 낼 뿐 사유할 줄은 모릅니다.

격은 원래 틀입니다.

 

 

이건 카스테라 틀입니다.

 

 

 

 

 

 

 

 

 

이건 토스트 틀이고요..

 

 

 

 

 

 

 

 

 

 

요건 가마니틀! 아 이제 본론 넘어가야 되는데 재미 붙었어요.^^

 

 

 

 

 

 

 

이건 붕어빵 틀-이제 틀이 뭔지 아시겠어요? 이건..........이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격이란 여러 종류가 있다는 겁니다..

그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격이 있습니다.

그걸 인격이라고 하죠. 제품의 격은 품격이라고 합니다. 책의 격은 서격이며 포스팅의 격은 포격이라고 합니다.(앵?)

가령 포스팅 중에 리뷰가 있죠? 영화나 책이나 제품이나 식당, 여행의 리뷰-아마도 블로그 포스팅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일 겁니다..

리뷰의 품격은 진실성에 있습니다. 보지 않은 영화, 읽지 않은 책, 가 보지 않은 여행기, 써보지 않고 검색해서 찾은 제품 후기의 결합... 이... 경우는 네이버나 구글이나 다음이나 싫어합니다. 실은 하늘도 그걸 싫어합니다.

하늘은, 우주는 새로움으로 확장을 원할 뿐, 재방송이나 제 자리를 원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하늘이 돕지 않고 사람도 하늘이니 당연히 돕지 않고 구글, 티스토리도 돕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잠재의식이 그걸 싫어합니다. 표면은 그걸 하는데 잠재의식이 싫어하는 이 아이러니...

혼이 실리지 않은 글은 그래서 저품질이 되지요. (음... 혼이... 실려도 네이버는 저품질 주더라구요.ㅠㅠ)

그러면 고품질, 고품격 포스팅은 뭘까요?

우선 자신의 격(格)을 먼저 알고 쓰는 겁니다.. 당신의 격은 무엇인가요?

게임 좋아하세요? 영화? 책? 요리? 코딩? 패션? 그냥 일상?

그런 게 다 격입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그게 제 격입니다. 흔히 ‘제 격’이라고 하는 게 그겁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격을 적격(適格)이라고 하는 거죠. 옛 어르신들은 그렇게 자신의 격을 알고 사람들의 격을 파악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니 맞는 조언을 해줄 수 있었죠.

“재석아! 넌 개그도 잘하겠지만 넌 사람 간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상대의 흉중을 잘 파악하니 연예프로 MC가 적격이다. 그거 해라.” 이런 식입니다.

 

그러다가 가끔은 스스로의 격이 지겨워집니다.

그럴 때 한 번 파격(破格)을 해보는 겁니다. 스스로의 격을 한번 깨 보는 것. 타타오가 어느 날 갑자기 미쳐서 머리 마는 고데기 제품 리뷰를 합니다. 그럼 파격이지요 ㅎ

하지만 파격은 드물게 해야 제 격이지 거기 줄창 머무르면 그건 길을 잘못 들어 유배지에 사는 격입니다. 당신의 격에서 당신이 노닐 때 그 품격은 빛이 납니다.

그런데 내 격 자체가 빈약하다고요?

격이 풍요로워지면 포스팅하실 건가요??

아기는 뒤뚱거림 끝에 걷습니다. 완벽한 모델의 워킹을 배운 뒤에 밴틀리가 걷는 게 아니죠.

포스팅을 준비하고 그걸 발표하고 댓글을 받아보고 하면서 그 격이 풍부해집니다.

격조(格調)가 생기죠.

오늘 제 그림이나 글씨가 하나도 안 들어갔네요? 오... 이건 파격이군요!

 

 

파격-타타오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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