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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날! 저를 소개할까요?

타타오의 이야기

by 타타오(tatao) 2020. 2. 2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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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있네요. 

마당에 수선화며 꽃잔디, 그리고 잡초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시작하기 좋은 날입니다. 티스토리-첫 사진은 우리 동네 풍경으로 할까요?

우리 동네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이라구요. 5분만 걸어가면 바다가 펼쳐진다니까요?

영종도 너무 평화롭죠?


저는 타타오입니다. 자연도라는 섬에 살아서 자연도 섬사람, 자연도인이라고도 자칭합니다.

자연도가 어디냐면.....영종도의 원 이름이라네요. 紫 燕 島

보라빛 새들이 날아드는 섬이었나봅니다. 보라빛 새가 정말 있었을까요? 

어차피 모르는 일-있었다-로 믿겠습니다.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섬에서 저는 글쓰고 그림그리고 명상하며 삽니다.

예전의 닉네임은 을보륵, 타타 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타타오죠.

전 미술을 전공했고 붓글씨, 붓그림을 30여년 했습니다. 물론 꽤 오랜 기간 가르쳐왔고요. 그러니까 대략...서화인 인가요?ㅎ

수처작주(부분)수처작주 입처개진: 임제선사의 말씀

저는 서예를 하던 초기부터 가진 꿈이 있습니다.

내 글씨가 사람을 살리면 좋겠다.

목숨을 살리는 것도 좋고 아픔 사람에게 치유가 되고 지친 사람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했던 거죠. 그래서 이름까지 지어뒀습니다. 활인신필이라고-.

(아...여기 한자입력 왜 이리 어려운거얌?ㅠㅠ;;)


제 글씨가 걸린 곳에 그런 안정과 화평의 기운이 생동하길 바랬습니다. 그래서 쓰고 쓰고 또 썼죠. 하지만 활인신필의 길은 아득해 보이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문자, 즉 한글의 묘한 에너지에 화들짝 놀라게 되었어요.

 그 이치를 궁구하면서 나중에는 멍청히 앉아있었더니 명상이 되더군요.

그래서 문자명상 중에서 한글자모음 명상을 만들었습니다. 한글기체조, 그리고 한글서기공, 한글도인법 등을 이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되지않은 상태이지만 가르치기도 했죠. 즉 저는 한글명상지도사의 세월도 동시에 꽤 겪었습니다. 음! 요즘 말로 N잡이라고 하나요?^^

ㅎ 명상한글명상 중 ㅎ

오묘한 길입니다. 한글명상.

이것은 낡아가던 제 의식과 몸과 삶 자체를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자공부와 음양오행, 명리공부가 어우러지면서 작명 상담도 했습니다.

꽤 여러 우물 판 것 같긴 한데 옛날에는 마을에 그런 사람 꼭 하나씩은 있었습니다.

작명 택일 풍수 등 다 해주는 어른-고대에는 그런 이를 일러 박사라고 칭했답니다.


제 일생을 관통하는 것은 문자네요.

문자서예, 문자그림(문자도), 문자명상, 문자이치(작명) 모두 결국 문자라고 하는 신비한 기호, 특히 한글의 자모음에 깃든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블로그도 유튜브도 하죠. 이왕이면 좋은 벗님들과 아름다이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제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물들이게 될 것이 무엇이 될지 저도 사뭇 궁금합니다.

공부하다 한눈파는 타타오멍~~~~~~~~~~

방금 마를 갈아만든 전을 가족들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와우! 맛있어요!

이 티스마을 주민분들과 친해지려면 마실을 좀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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