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인문학] 점입가경(漸入佳境)-누가 처음 말했던가?
산길이 깊어질수록 풍광은 아름다웠다. 타타오: 점점 갈수록 아름다우니 (* * * *)이로구나! 뭐가 들어가야 제 격이겠느냐? 향단이: 아! 타타오님, 이거 문제예요? 맞추면 뭘 해주실 거예요? 타타오: 하산길에 오리백숙 사주마. 향단이: 오케이! 앗싸! 점점 갈수록 아름다우니 (향.단.이.꼴)이로구나! 타타오: 향단이 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갈수록 아름다운 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 한다. 점점 점(漸), 들 입(入), 아름다울 가(佳), 지경 경(境) 향단이: 그런가? 그럼 오리백숙 날아간 거네요? 타타오: 당연하지. 향단이: 그럼 그 점입가경인가 뭔가 처음에 누가 말했는지 알아요? 그거 알아맞히면 제가 타타오님 원하는 거 다 들어줄게요. 타타오: 그건 모르는데? 그리고 그런 멘트 어디 가서 함부..
문자인문학(문자의 뿌리, 어원)
2020. 6. 20.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