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애드센스광고 구글애널리틱스등록 애드센스 블로그등록-
숲속 세계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부부의 새계]가 새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물들에게 흥행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2부가 출발했습니다. 이 드라마가 부작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시청새들이 혈압이 상승되어 날다가 추락하며 허공에다 삿대질을 하다가 땅에 곤두박질 하곤 한다는 소식입니다. 시청새들을 만나보고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시청잡새: 일요일? 그거 월화수목요일보다 더 나빠! 부부의 새계 안하는 날의 시작이잖어!
시청잡새2: 그런디...1부에서 그렇게 씨게 다 끌어냈는디...또 뭔 스토리가 남아있으까?
시청잡새3: 난 2부에서는 심리학한다는 그 멋진 의새가 중요 역할을 할 것 같오.
시청잡새4: 맞아! 그 새가 김희새를 감싸고 지켜주는 모습 넘 듬직하지? 나도 말년에 그런 새 한 번 만나봤으면...
시청잡새3: 여보.....!
시청잡새4: 아! 그 애새 있잖어? 준영인가 하는...난 그 얼라 정말 맘에 안들더라?
시청잡새3: 맞아요! 그 녀석 왜 그리 엄마새 속을 모른대? 그런 녀석은 당장 아빠개새한테 쫓아보내야지! 그냥 곱다곱다 해주니까 친구들 땅콩이나 손 대고 말여!
야! 애새! 안 그래?
준영새: 제 입장도 좀 생각해 보세요. 어린 나이에 날 제일 사랑해주던 아빠는 엄마한테 쫓겨났지. 완전히 상거지 만들어서 쫓아내고 심지어 근처에도 못 오게 했잖아요. 엄마새도 문제 있는거 아녜여?
시청잡새4: 이런 발칙한 애새 말하는것 보게? 느그 아빠새가 잘했다는거야? 엄마새가 도토리 다 물어오는 동안 옆나무 젊은 새랑 바람 나서 이 하늘 저 둥지 날아다닌거 다 알잖아?
준영새: 그게 뭐요? 어때서요?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여!?
시청잡새1: 저거저거 말하는것까지 애비새 쏙 뺐네?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망정인데-너 엄마새가 같은 나무에서 일하는 멋지고 듬직하고 신사다운 심리의새님이랑 같이 댕기는거 왜 그리 못봐주니? 남자새는 사랑에 빠져도 되고 엄마새는 사랑하면 죄라도 되니?(흥분해서 혀가 막 떨리네~!)
준영새: 나만 또 버려질까봐 그렇죠!
옆집새: !!!
이제 그 심리의새와 이태오의 격돌이 다가왔습니다. 뭐 하나 해도 미덥지않은 이태오-이번 전쟁은 또 어떤 자기 함정을 파게 될까요?
이태오: 너...선우랑 한 둥지에서...잤냐?
심리의새: 이제 당신이 상관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
---------------------------
곧 10회 시작할 시간! 오늘은 여기까지!!! 휘리릭~~~~
부처님 오신 날-특별 향단이 인터뷰-달마 (24) | 2020.04.30 |
---|---|
세상에서 가장 정묘한 창조물-굉이 (41) | 2020.04.29 |
* 드라마 [부부의 세계]-박새 버전 (24) | 2020.04.25 |
저-타타오(tatao)를 소개합니다. (36) | 2020.04.22 |
단순한 아름다움(비통)을 그리는 화가-콜비츠 (1) | 2020.04.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