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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내가 미쳐!
저걸 쪼아 말어?"
"자기야 몬데 착한 자기가 열 받았어?"
"포스터부터 포스 작렬하지않아? 뭔가 전쟁을 하면서도 서로에게 집착이 남아있는듯한...소오름!"
"뭐야뭐야? 자기 혼자 이 재미진 걸 본거야? 나한테도 얼른 요약해서 알려 줘바!"
"그럼 명장면 몇개만 일단 보여줄게."
"남편 저 개새가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새하고 붙어먹었던거야? 오..마이...가뜨!"
'게다가....나랑 친한줄 알았던 저 10새들 모두 나만 빼놓고 잣나무 숲에 저 연놈들이랑 놀러갔다구?....................암 생각 말구 그냥 죽여버려?'
"난 자기 밖에 없어. 이상한 생각 하지도 마. 알겠지?"
'알았다 이 개쉐이야!'
"알 배셨군요! 낳으실건가요?"
"낳아야죠 당근! 그이와의 사랑의 결과인데..."
"돈 내놔! 내놓으라구! 퍽 퍽 퍽!!!"
"째애애액!!!! 박새 죽어여! 저 좀 살려주세요!"
"뭘 봐 아줌마! 가던 길 가시지!"
"너 폭행에 협박에...한번 더 깝치면 독수리 조롱에 쳐넣어버린다?"
"이봐! 비밀 지키려면 이번 주까지 도토리 2천개, 아니 3천개 가져와.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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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그리느라 힘 다 소진.ㅠㅠ 얼른 다음주 예고편으로 급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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