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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를 휘달리는 손글씨 흘림-264
2021.04.03 by 타타오(tatao)
오랜 침묵을 깨고 그가 돌아오다 [귀거래사의 주인공 도연명]#붓펜#행서
2021.03.22 by 타타오(tatao)
타타오캘리-GS Shop 방송 촬영? 모야모야?
2021.03.11 by 타타오(tatao)
이육사는 264였다고도 합니다. 감방 수감시 죄수번호였다죠. 그는 필명을 여러번 바꿨는데 그건 그의 삶을 그대로 따라가며 찍은 영상물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의 본명은 이원록입니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겠지만. 처음엔 이활(李活)이라 자칭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제 필명을 활인(活人)이라 지어본 적이 있기에 그 마음을 압니다. 죽은듯이 살지 말고 살아움직이는 모습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그의 시대는 고개를 들면 찍어누르는 일제강점기였으니까요. 대구형무소에 살다 나온 그는 처음에 륙사(戮史)라는 필명을 떠올립니다. 저 륙(戮)은 칼로 찢어 죽일 륙입니다. 육시(戮屍)랄 놈! 이라는 욕은 시체마저 칼로 찢어 다시 죽이겠다는 그런 무시무시한 뜻을 품고 있죠. 그러니 륙사라 함은 이 치욕스런 역사의 장을 ..
펜글씨 道 2021. 4. 3. 18:08
youtu.be/8HTGkJbmpe4 온라인 클래스에 몰두하여 몇개월간 유튜브 채널을 등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블로깅도 소원해졌었네요. 이제 다시 힘을 내고 흥을 올려 재시동 겁니다. 그 첫 타자-오류선생 도잠입니다. #붓펜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행서 체로 써보았는데요. 제 딸이 정성스레 편집을 해주었네요.
붓글씨, 붓그림 2021. 3. 22. 08:14
제 인생에 요즘처럼 쫀득하게 바쁜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 어젠 문래역 근처에 있는 GS 센터에서 손글씨 관련 촬영이 있었습니다. 단 10분여의 시간에 초딩글씨를 으른 글씨로 만들어줘야 하는 미션이었죠. 가능할까요? 그게 놀랍게도 가능했습니다. 두 대학생 역할을 한 진행남녀가 그 증거를 보여줬죠. 10분 전에 글씨가 10분 뒤에 어떻게 바뀌는 지를 보여주었으니까요.^^ 손글씨의 핵심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바로...조화와 배려입니다. 작년 연말에 출간한 제 책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손글씨]도 그 조화와 배려를 글씨에 적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한 것이죠. 어제부로 마지막 영상을 송고한 바 있는 온라인 클래스 32강도 결국은 그 스토리입니다. 조화와 배려. 획과 획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글자와 글자가 서로 ..
펜글씨 道 2021. 3. 1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