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요즘처럼 쫀득하게 바쁜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
어젠 문래역 근처에 있는 GS 센터에서 손글씨 관련 촬영이 있었습니다.
단 10분여의 시간에 초딩글씨를 으른 글씨로 만들어줘야 하는 미션이었죠. 가능할까요?
그게 놀랍게도 가능했습니다.
두 대학생 역할을 한 진행남녀가 그 증거를 보여줬죠.
10분 전에 글씨가 10분 뒤에 어떻게 바뀌는 지를 보여주었으니까요.^^
손글씨의 핵심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바로...조화와 배려입니다.
작년 연말에 출간한 제 책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손글씨]도 그 조화와 배려를 글씨에 적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한 것이죠.
어제부로 마지막 영상을 송고한 바 있는 온라인 클래스 32강도 결국은 그 스토리입니다. 조화와 배려.
획과 획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글자와 글자가 서로 배려해주는 마음, 그게 가능하려면 사람이 좀....
착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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