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에서 일어나는 일들

•캘리 직전-1단계-

좋은 글을 보고 음미해본다.머릿속에서 내용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예: 인디언 도덕경 참 좋네! 이건 그냥 지나치기 아까운데? )

•뇌에서 작성한 의도가 타당하고 일관되면 그 임계치가 넘어가면서 가슴으로 내려온다. 이것을 ‘가슴에 와 닿았다’-고 한다.

•(이건 내 안에 새겨둬야겠어. 그래! 쓰자!)

 

•캘리중-2단계-

•쓰는 동안 뇌에서는 여러 영역이 입체적으로 가동된다.

•중뇌, 척수, 연수, 전두엽 등이 가동되는데 그 핵심 연료는 심장에서 발하는 전자기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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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청각 촉각 생각이 동시에 종합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잡념(내면의 쓸데없는 수런거림)이 차단되고 일상에서 구현하기 힘든 고도의 집중 상태가 일어난다.(명상이나 기도 상태와 같은 알파(α)파가 되고 나아가 익숙해진 이는 몰입 무아의 영역인 세타(θ)세타(θ) 파로 들어가기도 한다.)

•이런 캘리 행위가 지속되고 반복되면 간뇌 영역까지 일관된 새김이 일어나고

•해마와 연관하여 장기 기억화된다.

••장기 기억화된다는 것은 유전자 코드에 새로 기입된다는 뜻이고

•운명이 바뀐다는 의미이다.

캘리 후-3단계-

•바라는 이상(idea), 구체적 목표(goal), 위대한 사상, 아름다운 문장을 지속적으로 쓰고 반복한다.

•발전적이며 가치있는 주파수대가 중첩되다 보면 어느덧 그 주파수대의 의식으로 진입되어 있다.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뜻이며 만나지는 사람과 환경도 그에 걸맞게 상향된다.

(싫은 사람, 싫은 환경이 내게서 점점 멀어지게 된다.)

다른 말로 하면 싫음이 적어지며 심각한 일이 사라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자신이 성숙해 있고 존재의 어른이 되어간다는 의미이다.

지혜로운 캘리는자기 계발 정도가 아니라 존재 진화의 핵심 아이템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