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검정색 옷으로 대박 난 비밀

 

 

안녕하세요 타 타오입니다.

문득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불렀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가 입었던 옷 색깔 기억나세요?

검은색입니다. 그가 그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옷이야 여러 색이 있었지만 매인은 검정과 회색이었죠.  그 칼라를 바탕으로 강남스타일이 초대박을 친 건 나름의 이치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길한 색이 있고 흉한 색이 있습니다.

싸이에게는 검정과 회색이 가장 길색이죠.

그 근거는 뭘까요?

싸이는 화기운이 작렬하는 해에 태어났습니다. 이 경우에 자신의 타고난 기운만 쓰이게 되면 망합니다. 생명은 에너지들의 모이고 흩어짐이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조화가 필요합니다.

그의 경우에는 넘치는 불기운이 아니라 시원하게 그 열기를 식혀줄 수 기운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 세계로 확장하던 그의 세력이 돈이 되어 수렴됩니다.

수기운은 색은 뭘까요? 바로 심연처럼 어두운 검정과 회색입니다. 휴식의 색이며 저장의 빛이고 지혜의 칼라입니다.

그 칼라는 확장하려는 그의 열기를 완전히 실속 있게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어주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분류하자면 그에게 회색은 유동적 재물이며 쉬운 말로 횡재를 이끄는 칼라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돈이라는 게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게 절실히 중요하죠?

그에게 검은색은 돈을 지켜주는 색입니다. 이걸 고정재, 또는 축재의 색이라고 하죠. 그가 검은색을 계속 애용했다면 그에게 돈은 들어와서 새어나가지 않고 눈덩이 구르며 커지듯 확장되었을 겁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요.

그런데 그는 그런 색의 원리를 알고 입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공연 때는 분홍색을 입었었죠. 그에게 붉은색은 망하는 색입니다.

검정 회색에 비해서는 망하는 거란 말씀이죠. 싸이에게 흰색은 어떨까요?

괜찮습니다. 한껏 명예를 드날리게 해 주죠.그런데 비슷해 보이지만 은색을 입으면 위험합니다. 다칠 수 있고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거든요.

무대에서 떨어지는 가수가 있는가 하면 생명 같은 목을 상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가 청색 옷을 입으면 공연 손님이나 팬이 줄어듭니다. 이건 칼라 에너지의 묘한 원리죠.

이것은 묻지 마 식 믿음이 아니라 명료한 원리입니다. 세상 모든 성질을 분류하는 것이 오행이고 오행을 시각적으로 분류한 것이 목화토금수의 오방색이거든요. 적황청백흑! 물론 오방색은 모든 색의 근원입니다.

이런 색상의 묘리는 싸이에게만 해당될 리가 없죠? 우리에게 모두 적용되는 일입니다.

오늘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난 무슨 색을 입을까요?  이사간 집에 실내 인테리어는 어떤 색을 주조로 할까요?

내 주변의 색은 특정한 파장을 발생합니다. 내 몸이 그렇듯이요.

그래서 나를 최적화하는 파동의 조화는 매우 중요한 관점입니다. 상관없다고요?

어떤 이는 술을 마시기 싫어하고 누구는 매우 즐깁니다. 누구는 홍어를 즐기고 누구는 질색을 하지요? 그런 미세한 상관을 구별하면서 우리는 색에 대해 등한시하기 쉽습니다. 색이야말로 더욱 명백한 성격의 파동이며 명백한 에너지의 형상입니다. 그것은 조화로울 때 아름답고 또 풍요롭지요. 당신은 지금 색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그 색들은 당신에게 어떻게 속삭이고 있나요?

그걸 느끼고 선택하세요.

색을 바로 알고 챙기는 사람, 당신이 뇌색남이며 뇌색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