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유 시 죽리관-감각이 작렬하는 갬성 시
며칠 전 당나라 시서화의 삼절이라는 왕유를 소개했었습니다. 기억나시죠? https://munjado.tistory.com/166 [시에서 그림을, 그림에서 시를 표현한 퓨전 천재시인-왕유(王維)] 난 생각한다. 시(詩)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사금 같은 것이라고. 그리고 인류의 희망이라고. 중국에서 내가 사랑하는 시대는 당나라. 왜냐하면 당(唐)은 시가 폭죽처럼 터진 시대이기 때문이다. �� munjado.tistory.com 그날로 이 위대한 시인을 보내기 아쉬워 오늘 그를 다시 한번 초대했습니다. 이번 시 역시 시 속에 그림이 리얼하게 떠오르죠. 그의 그림 속에 시가 연상되듯이. 잘 느껴보세요. 죽리관竹里館이라는 제목이죠? 대숲 속에 있는 객사(여관)-라는 뜻입니다. 얼마나 운치 있을까요? (모기는 좀 ..
붓글씨, 붓그림
2020. 7. 2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