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와 심오하게 맞장 뜨기-4구게
오늘은 미녀가 아닌 미남을 한 분 모셨습니다. 예전에 한번 모셨었죠? 달마대사입니다. 오늘 심오한 법문 한번 해주시렵니까? 달마: 니 츠 팔러마? 타타오: 아니 무슨 욕을 법문으로 하시나요? 해도 너무 하시네. 마시: (귓속말로) 아저씨! 중국어로-밥 먹었냐고 물으시는 거예요! 타타오: 오! 그런 거였어? 아.... 난 밥 먹었고요. 닌 츠팔러마? 마시: 이상하게 서로 욕하는 거 같네?^^;;; 달마: 나 한국말할 줄 아오. 나도 식사했소이다. 그럼 인사는 마치고 오늘 4구게 법문을 하나 하리다. *4구게: 4행으로 된 진리의 노래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타타오: 이 한자 무더기 보자마자 벗님들 문을 박차고 나가는 소리 들리죠? 냉큼 뜻을 말..
문자인문학(문자의 뿌리, 어원)
2020. 6. 1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