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인문학] 소행성으로부터 우린 안전한가?(NASA에 전화해서 알아보자.)
이게 무슨 소리야? 문자인문학이라고 간판을 걸고 소행성이라니... 문자 인문학이라 함은 문자 속에서 득음 또는 득의(得意)하여 생을 스마트하게 한바탕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치분하고 우아하게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하나 붙들고 뜨신 물에 잘 우려서 문자향이 감도는 차 한잔 벗님들께 올리려 하는 순간! 엄청난 소행성 하나가 씨유우우으으응~~~~~~~~~~지구를 향해 냅다 날아오고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뉴스를 접하였던 것입니다! 지구 종말 재난 영화 딥임팩트가 떠오른 건 쓸데없는 오버일까? 그래 오버일 거야.라고 생각하며 그 사이즈를 알아봤습니다. 소행성의 지름은 대략 670m~1.5km? 뭐여! 별 거 아니네? 태평양 바다에 퐁당 빠져버려도 팔자 사나운 고래나 맞아 죽는 거로 게임 셋 아녀? 난 ..
문자인문학(문자의 뿌리, 어원)
2020. 5. 2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