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에게 주는 문구-손글씨로 써 보자
아침 식탁에서 아내는 빵을 준비하고 난 커피를 내리며 책을 읽는다. 아내: 이야기해줘. 타타오: 빛은 어둠을 보지 않는다. 아내: 응? 타타오: 이 책에 나오는 구절이야. 빛은 어둠을 보지 않는다. 다만 어둠을 관통하며 비칠 뿐. 아내: 음...? 타타오: 빛은 긍정이고 기쁨이며 자존이고 지혜지. 어둠은 뭘까? 아내: 부정적인 생각, 걱정.... 불안 타타오: 자신을 빛으로 선택한 사람은 어둠하고 놀 시간이 없어. 그 모든 불안과 의심과 걱정의 어둠을 뚫고 환한 비전을 비칠 뿐. 아내: 빛이 가다가 어둠하고 노닥거리면 회색이 되어 버리겠네? 타타오: 사람들이 쏘아 올린 꿈, 비전, 그 모두 빛이야. 그런데 실현을 향해 날아가다가 아주 유혹적인 어둠들을 만나지. 아내: 코로나에 대한 걱정... 폭우, 장마..
펜글씨 道
2020. 8. 8.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