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애드센스광고 구글애널리틱스등록 애드센스 블로그등록- 마당에 태극을 수 놓다. [네이버사이트소유권확인]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마당에 태극을 수 놓다.

붓글씨, 붓그림

by 타타오(tatao) 2020. 4. 16. 11:17

본문

맨 처음 -무극이 있었다.

무극은 바로 우리 집 파헤쳐진 마당처럼 어떤 것도 방향성도 인식되지 않는 상태였으리.

몽가 앞마당

chaos.................................................

우리 가족은 여기 이 무극 위에 태초를 써보려 했다. 여태 글씨는 문자도는 화선지에만 쓰는 것으로 알았지만 이제 흙 위에도 써보는 체험이다. 어떨까?

몽가 태극

요렇게?

태초란 한 생각이 일어남을 뜻한다. 무형의 바다 속에서 무언가 하나를 선택함이 태초며 시작이며 맨 처음이라 한다.

태초가 일어나며 그것은 음양의 양극성으로 나뉘니 그 형상을 태극이라 한다.

몽가 현무암 판석

이제 판석으로 한쪽 면을 채운다. 판석 틈은 잔디를 채울 요량이다.

몽가 잔디

아랫쪽엔 잔디를 앉힌다. 우야튼 집마당엔 잔디가 있어줘야 마음이 평화롭다. 그리고 텃밭 및 화단을 위한 자리도 벽돌로 구획을 잡아둔다.

이제 왼쪽 마당과 어우러져 좌우 마당 완성!

몽가의 꿈-2부가 이제 시작되려 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