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대한 향단이의 충언
향단이: 아니 이 양반이 야심한 밤에 뭔 일 났다고 불러? 여자들 분 바르고 머리단장하고 나오는게 얼마나 일인데. 타타오: 그게...단장한거야? 한 가지 물어볼게. 향단인 포스팅에서 댓글이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향단이: 이런 이태오 친구 밥맛없는 회계사 같으니라구! 그런거 물어본다고 시방 나 불렀어? 타타오: 여친버전으로 하니까 버릇없음이 하늘을 찔러서 안되겠다. 무수리 버전으로 첸지! 향단이: 전하! 저같이 천한 무수리 따위가 뭘 알겠습니까? 부디 하문을 거두어주십.. 타타오: 감히 짐이 두번 말하게 하다닛! 댓글의 의미를 아는대로 소상히 밝히지 못할까! 향단이: 댓글이라 하오면...인맥을 늘리는 품앗이의 핵심이라 여겨지옵니다. 타타오: 그렇다면 댓글을 어떤 마음으로 달아야하겠느냐? 향단이: 그..
문자인문학(문자의 뿌리, 어원)
2020. 4. 29.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