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배나 맛있는 달이 온다
당신의 날은 어떠신가요? 그 맛을 음미해보시니 어떻던가요? 하루의 맛도 한 달의 맛도 다 다릅니다. 이러다가 내 인생의 맛은 어떻게 남을까요? 이 맛을 다시 보고 싶을지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맛일지. 아마 이럴 것 같습니다. 매양 그저 그런 날들로 채워진 인생이라면 다신 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런 지겨운 드라마는 저도 싫으니까요. 그럼 어떤 드라마가 다시 보고 싶죠? 생각타가 붓을 들어 봅니다.
붓글씨, 붓그림
2021. 6. 16.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