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애드센스광고 구글애널리틱스등록 애드센스 블로그등록- 다이소 화장솔로 용을 쓰다-[용족 만난 썰] [네이버사이트소유권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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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화장솔로 용을 쓰다-[용족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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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타오(tatao) 2021. 5. 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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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화장솔을 하나 샀습니다. 충동적으로!

참고로 저는 화장 안 합니다.심지어 스킨도 안 하죠.ㅎ

그런데 이 오동통한 솔을 왜 샀냐면

이걸로 서예를 해보고 싶어서죠.

그런데 가능할까요?

이렇게 큰 면이 닿게 되면 힘은 흩어지고 글씨도 옴팡 비대 해질 텐데…

좋아! 그래서 1 자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1 자서(字書)란자서(字書)란 단 한 글자 짜리 작품을 말합니다.

그러자면 아주 함축성 있는 한 글자를 골라야 할 텐데… 뭐로 할까요?

한 문자 골라주시겠어요?

! 용 룡(龍) 자 쓰라고요?

그거 너무 흔하지 않나요? 아…그래도 쓰라고요. 알았습니다. 하긴... 제가 용을 좀 압니다. 용하고 친해요.

그렇다면 용이 뭔지 좀 풀어보고 붓을 잡든지 화장솔을 잡든지 해야 신기가 오르는 작품이 나오겠죠?

용의 눈은 토끼는 이고 발톱은 독수리, 수염은….그런 이야긴 검색하면 다 나오는 이야기니 저는 조금 더 깊은 곳을 파 헤쳐 보렵니다.

용은 신수(神獸)입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봉이 있고 난새가 있죠. 기린도 있고요. 그러면 신수라는 게 신화 속에서 나온다 해서 신수일까요?

그런 의미도 있겠지만 신수는 신의 주파수대에 살고 있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신의 주파수대라니…. 즉 평균적 인간보다 주파수가 더 정밀한 존재라는 뜻이며 창조력도 왕성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신도 유일근원신 빼고는 다채로운 레벨이 있을 것이니 용을 신족에 포함시켜도 누가 뭐라고 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용이 인간보다 위라느니 신족이라느니 하니까 반론이 일어나는 게 들리는군요.

증거 있느냐!

증거는 없지만 저는 용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마치 꿈에서 신선을 만나 보검을 받고 깨어보니 꿈이었지만 손에는 그 보검이 남았다고나 할까요?

그 세계는 파동에 대한 인식이 일반화된 곳이어서 파동수련법을 배웠죠.

그게 몇 년도고 어디서 어떻게…등등은 거론하지 않으렵니다. 그냥 그 수련법의 요체만 이 자리에서 풀겠습니다.

여기서 제 목소리나 글을 몇 분이 보고 또 몇 분이 따라서 해볼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별 상관없습니다.다만 저 자신은 이 수련법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아… 용 글씨 하나 화장솔로 쓰려다가 이거 일이 점점 커지고 있네요.

이게 다 용들 탓인지도 모릅니다. 인간계에 전한 것이 뭔가 그들도 뜻이 있겠지요. 어쩌면 지구를 한 차원 상승시키려는 큰 뜻?

그럴 가능성이 사실 큽니다. 인간보다 지구에 먼저 상륙한 것이 용족이었으니까요.

인간이 터를 잡고 수월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먼저 이 곳을 순화하고 영적인 연결을 하느라 애를 쓴 종족이 용이며 인어이며 고래류였습니다. 그리고 인어는 떠났고 용은 약간 다른 주파수대에 남았고 고래류는 그냥 지구가 좋고 바다가 좋다고 여기 남았습니다.

용들이 지구에 남은 이유는 아직 인간계에 도울 일이 남았기 때문이랍니다.

인간이 육체 시스템에 적응하고 안착하기까지 참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전두엽이 좀 발달하더니 물질문명에 홀라당 빠져가지고 그 너머의 주파수대를 까맣게 잊고 지내는 거 있죠?

오히려 과학자들이 물질 너머의 파동에 관심을 두고 인간 의식을 이끌어 나가는 중이니 참 묘한 일입니다.

현재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이의 간극이 너무나 큽니다. 유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외모와 재물에 모든 가치를 걸고 살지요. 그리고 자존심 이기심 경쟁심 등도 유상에 바탕을 둔 것이며 물질 바탕의 사상이며 습입니다.

 그런 세상에 옴 소리공은 하나의 귀한 선물이 될 수 있겠지요.

용족이 전해준 수련법-그것은 [옴 소리공]이었습니다.

기존 제가 알고 있던 옴 수련에 비해 그 디테일이 대단했지요.

옴 소리공-타타오

소리의 파동과 심지법이 결합된 것이었는데요.

쉽게 표현하자면 가슴 중단전자리에 의식을 두고

오~~~~~~~~~~~~~~~ㅁ-----소리를 냅니다.

그러면서 그 파동이 구를 그리며 퍼져가게 하죠.

몸밖으로 숨이 닿는 데까지 파동이 퍼져나갑니다. 그리고 들숨에 다시 거두어들입니다.

자세한 것을 여기서 다 할 수는 없으니 여기까지.

이것이 제가 처음으로 배운 소리 공이었습니다.그 체험은 저에게 대단한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그 후로 저는 한글소리공을 창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제 도반이 하는 한의원에 내방하는 난치병 환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사례를 남겼죠.

용은 저에게 스승의 한 분입니다. 그리고 도반이죠. 또한 제 안과 밖을 감도는 기운입니다.

그 혼을 담고 기운을 담아 써보았습니다.

 

 

용-타타오

 ㅎㅎㅎ 이 화장솔이 이러려고 태어난 건 아닐 텐데.... 보드라운 여인의 뺨에 닿질 못하고 용을 쓰게 되었군요. 

역사에 남을 화장솔입니다. 이 글씨 하나가 인간계와 용족을 이어주는 의미가 있으니 이 또 한 가치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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