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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해독하는 한글소리공 하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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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타오(tatao) 2021. 5. 3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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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극적인 제목이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당신을 죽음으로 이끄는 흔한 중독!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 담배? 식탐?

, 오늘은 아주 깊은 곳에 당신을 데려가려 합니다. 그러니 깊이 숨 쉬어 주시겠어요?

우선 중독이라는 단어를 음미해봅니다. ! 독을 먼저 풀어 볼까요?

()-치우치고 고착된 에너지가 독입니다. 한의학적으로 표현하면 편향 에너지죠.

그런 걸 가지고 사는 걸 중독(中毒)이라 하고요. 누구나 그런 치우침을 가지고 삽니다.

당신도 나도. 그건 그리 나쁜 건 아니죠. 우리 모두가 치우치고 고착된 에너지가 하나도 없다면? 그건 모두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죠. 그러면 신은 그날로 자살할 겁니다. 창조물이 단일화되는 건 신에게 있어 지옥일 테니까요. 그래서 세상에는 술이 있고 담배연기가 사라지지 않으며 커피 향내가 감도는 아침이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중독이 어느 정도 내 뇌를 장악하고 있느냐-입니다.

나는 담배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셔. 난 중독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야라고 하실지 모르나 중독은 그런 것만이 아닙니다. 사실 그건 중독 축에도 못 끼죠. 진짜 중독이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마 깜짝 놀라실지도 몰라요. 진짜 거물급 중독은…………………………………………. 기억입니다.

당신은 기억에 중독되어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맨 먼저 하는 일은 뭔가요?

‘몇 시야? 반이네? 오늘이 월요일이지. 오늘 할 일들이…’

이런 식이죠? 시간에 대한 기억, 요일에 대한 기억, 직장과 업무에 대한 기억들을 재빨리 소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몸을 일으켜 화장실을 갑니다. 거기서는 화장실의 루틴이 있죠? 먼저 칫솔에 치약을 짜고…. 방광에 가득 찬 물을 비우고…. 너무도 익숙하게 기억들의 서비스에 몸을 맡깁니다. 뭐 거의 생각을 할 필요가 없지요. 자동화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건 편리함이죠.

그리고 가족을 대면하게 되고 시리얼에 우유를 붓거나 커피를 내리거나…. 소소한 대화, 그리 새로울 것도 없는그리고 출근을 합니다. 정원에 주황빛 한련화가 새로 피어나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도 못한 채 바삐 나가다가 돌아와서 마스크를 챙기고 다시 바쁜 걸음을 합니다.

하늘에는 처음 보는 해가 둥실 떠 있고 난생처음 보는 구름 몇 덩어리가 아련하게 흐르고 있는데 말이죠.

일에 대한 것 가족 친구 지인에 관한 것 모두 기억입니다. 기억은 알다시피 과거죠.

우리 뇌는 과거에 대한 크고 작은 기억들로 빽빽하게 길이 나 있습니다. 자주 다닌 회로들은 길이 고속도로처럼 크게 뚫려 있죠. 이 것을 익숙함이라고 부릅니다. 네 좋죠. 익숙함!

하지만 그 모든 익숙함 사이에 낯선 것을 위한 에너지는 얼마나 남아있나요? 창조를 위한 에너지 말입니다.

어릴 적엔 낯선 것을 보면 설레고 가슴이 부풉니다. 하지만 점점 낮 선 것이 불편하게 느껴져서 뒷걸음질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일상 전체가 온통 과거며 기억의 재생이고 매일매일이 그저 그런 날로 채워집니다.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하며 그런 줄 알고 살아가지요.

그것도 꽤 괜찮은 일일 것입니다. 꼭 진화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꼭 더 시야가 넓은 곳으로 가서 더 큰 권능을 발휘하며 살아야 하는 건 아니죠. 전적으로 선택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거 반추의 삶, 재방송, 재탕의 삶이 지겹다면-정신을 번쩍 차려봄직 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과거들이 내 에너지에 빨대를 꽂고 있나요?

페이스북도 블로그도 유튜브도 카톡도 뉴스도 대화도 업무도 걱정도 내 에너지를 요구하며 필사적으로 교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자기야 우리 친한지도 오래되었는데 오늘은 에너지 조금 더 주면 안 돼?’이러면서 말이죠.

줘도 됩니다. 다만 에너지 잔고를 파악하면서 주세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에너지를 그런 것에 다 쏟아줘 버립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요. 그래서 매일 우린 과거를 삽니다. 날짜라는 숫자 하나 바뀐 과거를요.

간혹 어떤 당신은 달라지고자 합니다. 진화하고자 해요. 이전처럼 살기를 원치 않으며 더 확장된 존재가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소중한 에너지의 일정 부분을 어디에 세팅해야 할까요?

여기서 숨 쉴 타임이죠? 숨 쉬어 보세요. 너무도 중요한 지점 일지 모릅니다.

그러면 이제 과거가 아닌 미래의 설계에 세팅할까요? ! 그것도 어느 정도 배분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미래도 과거와 그리 다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에너지는 고정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과거에 70% 미래에 30% 배정한다고 해도 그 미래는 여전히 예측 가능한 고만고만한 미래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여태 그런 삶이지 않았던가요?

 

이런 생각 해보실까요?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건 어때요? 돈을 벌어두면 그것을 여러 가지 용도에 사용할 수 있듯이 에너지를 벌 어두는 겁니다. 그냥 흥청망청 써버리지 않고요. 그러면 여유롭게 새로운 미지를 맞이할 수 있죠. 와우! 좋겠죠?

에너지는 어디에서 증폭될까요?

지금 여기-입니다.

여기서 증폭돼요. 진실로 그렇습니다. 한 걸음도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은 생명의 중심자리-바로, 지금, 여기서 말입니다.

좋습니다. 지금 여기는 어디죠? 어떻게 해야 그 자리에 이르나요?

인위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리가 거깁니다. , 그러면 멍 때리는 자리일까요?

어느 정도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효율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내 뇌 속의 수많은 안테나들이 당신을 유혹하고 있는 지금 상태에서는 말이죠. 그래서 그 안테나들의 전자기력 파장, 즉 전하와 자하가 극소화된 자리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생각이 전하를 일으키고 감정이 자하를 일으키는데 이 두 가지 다 당신의 에너지에 빨대를 꼽는 녀석들이죠. 그 생각과 감정의 들쭉날쭉함이 변화무쌍하니 우리 시선과 팔랑귀는 수시로 거기 빨려 들어가곤 하는 것입니다. 그게 중독이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일률화라는 작업이 긴요합니다. 일률화는 파동만큼 유용한 것이 없습니다. 즉 소리죠.

생각도 파동입니다만 너무 미세해서 초심자들은 그걸로 무심에 이르기 쉽지 않아요. 소리 정도는 되어줘야 그 파란만장한 의식과 감정들을 일거에 휘어잡을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시끄러운 시장판에 조수미가 나타나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모두 숨을 죽이고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죠? 이게 일률 화입니다.

그러면 어떤 소리?

오늘 여러분께 한글 소리공 ㅁ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ㅁ 에는 네 군데 중추점을 세워야 하는데 그중 둘은 입꼬리입니다. 쉽죠? 이 두 군데만 집중해서 미~~~~~~~~~~~~음!을 발성해 보세요. 입꼬리에 진동이 느껴지시나요? 처음에 잘 안 느껴집니다.그러면 입꼬리에 양 집개 손가락을 대고 발성해 보세요. 기요미 모습처럼 말이죠.

ㅎ 어때요? 이제 진동이 느껴지죠?

우선 이 입꼬리 중추점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안면신경과 삼차신경이 순화되기 시작합니다. 그건 뭘 의미할까요? 얼굴을 젊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ㅁ 소리공을 동안기공이라고도 하죠.

얼굴에 분포된 안면신경 삼차신경의 자극점이 바로 입꼬리거든요. 우리가 나이 들어가면 거의가 입꼬리부터 처집니다. 그렇죠? 그리고 주름이 깊게 파이죠. 그 이유는 그 신경들이 죽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다시 살려주는 나팔소리가 바로 ㅁㅣ~~~~~음입니다.

미소 짓는 마음으로 미음을 발성합니다. 아름답고 부드럽게 미~~~~~~~~~~~~~

그다음 중추점은 머리 양측 두유혈입니다. 머리의 기강을 잡는다는 의미의 중요 경혈인데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 관자놀이 최상단이라고 할 수 있죠. 그 자리에 처음에는 손가락을 짚어주고 발성하여 두유혈과 친해집니다. 그리고는 입꼬리와 함께 양 두유혈을 진동시켜주는 미~~~음을 하죠.

그 자리는 좌우뇌의 간격을 통합해주는 자리이며 이성과 감성을 조율하는 잘이고 머리와 눈을 맑게 해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 ㅁ 소리공은 동안기공인 동시에 뇌기공입니다. 얼굴과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놀라운 기공이죠. 몇 번 해 보면 바로 뇌에 번뇌의 불꽃이 꺼지는 소리가 파직----들리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들립니다. 이것은 비유가 아니죠. 양 두유혈의 중간자리인 간뇌자리에서 그 적멸의 소리를 들으시게 될 것입니다. 평생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 하지만 듣자마자 느끼게 될 겁니다. 이 소리가 나를 깨어나게 하고 있구나!

차이가 사라지고 차별이 쉬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가 지금 여기입니다. 지금 여기가 공한 자리며 공한 자리는 언제나 기운을 생성합니다. 이것이 영적 물리학의 제1원칙입니다.

그것이 일률화의 힘이며 자신이 내는 소리의 은덕입니다. 자신이란 자기 신체의 신()입니다. 신의 소리가 육체라는 산하 당신을 대지에 울려 퍼지면 그 권능이 발현되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매우 빠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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