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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유튜버-같고도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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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타오(tatao) 2020. 9.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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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블로거는 유튜브에서도 뛰어난 성장 질주를 할 수 있을까?

그럴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일까?

SNS이라는 특성을 이해한 사람은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든 유튜브든 인스타그램이든 척척 해낼 수 있는 게 아닐까?

뛰어난 블로거란 어떤 것인가?

타겟 잡았어!

자기 고객 타겟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정한 후에

자기만의 황금 키워드를 확보하고

자기 위치에 따른 서브 키워드를 척척 고안해내며

전문성 있는 글을 거의 칼럼 수준으로 쓸 수 있어서

매일 하나 이상의 콘텐츠를 씀풍씀풍 생산하여

수천수만의 팔로우들이 그를 사랑하게 만든 사람일 것이다.

가령 타타오는 서예가 그의 주제다.

그러면 제목을 상상해보자.

[서예 잘 하는 법] [서예란 무엇인가?]가 아니다.

왜냐하면 너무 확대된 주제는 기존 선수들이 다 메인을 차지하고 있을 테니까.

즉 내가 글을 올려도 저 아득한 아래 어딘가에 박혀 있을 테니까.

그래서 사람이 조금 덜 다니는 서브 키워드를 잡으라는 것이다.

[한글서예 궁서체 잘 쓰는 방법] [서예에서 중봉의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쪼개 들어가야 한다.

필자의 경우 조금씩 자신의 키워드를 넓혀가고 있다. 무엇을 검색하여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가? 를 봤더니...

[이 또 한 지나가리라]가 매일 탑이다.ㅎㅎㅎ그 문장은 완전히 내 것이 되었다고 본다. 그다음은 고사성어들이다. 상선약수 일신우일신.... 아주 인기 있는 키워드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갑자기 서예 아닌 서예지 이야길 늘어놓다 보면 블로그 일관성 상실로 단명하게 된다.

함허-텅 빔을 품다

뛰어난 유튜버는 다른가?

자기 고객 타깃을 한없이 넓게 잡는다! 이게 다르다.

비교해보자.

1-해서 서예를 하는 이가 꼭 알면 좋은 기법 

2-이 것만 알면 누구나 하루 만에 명필 된다

1번 제목이 더 정당하고 우아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걸 클릭할 사람의 숫자가 확 줄어든다.

2번 제목은 어그로성이 강하다. 그런데 누른다. 궁금하게 했으니까. 세상에 이것만 알면 명필 되고 이것만 알면 월 천만 원 수입이 어떻게 된단 말인가? 그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누른다. 그게 호기심의 힘이고 장담의 마력 인지도 모른다.

꼭 말이 될 필요는 없는 모양이다.^^;

1번 제목은 왜 누르는 이가 적은 지 보자.

우선 서예를 하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대상이 몇십만 명으로 줄었을 것이다.

그것도 해서를 하는 사람이므로 십만명 정도로 줄었다.

그중 유튜브를 드나드는 사람이어야 하니 3만 명 정도로 압축된다.

그 3만 명 중 이 제목을 보게 될 확률은 5천 명?

그중 누를 확률은 100명?

100명 중 구독할 가능성은 2명쯤?

다시 돌아가 보자.

2번을 제목으로 한 경우는 어떨까?

이것만 알면 하루 만에 명필 된다니 속는 셈 치고 보자!라고 볼 사람이 무제한인 것이다.

즉 타게팅이 넓은 게 유튜버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블로거에서 성공을 맛본 사람이 유튜브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은 역시 크다고 본다.

공통적인 요건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1-공부해야 한다. (특히 처음에는 아기처럼 미미 킹-모방을 하면서 배워야 한다. 똥고집 부리지 말고)

2-꾸준해야 한다. (이게 말은 쉬운데 왜 어려울까? 구체적인 콘셉트와 비전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3-자신을 믿어야 한다. (일류가 된 사람들도 시작점에서 보면 우리와 비슷했다. 그러므로 그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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