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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블로거는 유튜브에서도 뛰어난 성장 질주를 할 수 있을까?
그럴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일까?
SNS이라는 특성을 이해한 사람은 블로그든 페이스북이든 유튜브든 인스타그램이든 척척 해낼 수 있는 게 아닐까?
뛰어난 블로거란 어떤 것인가?
자기 고객 타겟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정한 후에
자기만의 황금 키워드를 확보하고
자기 위치에 따른 서브 키워드를 척척 고안해내며
전문성 있는 글을 거의 칼럼 수준으로 쓸 수 있어서
매일 하나 이상의 콘텐츠를 씀풍씀풍 생산하여
수천수만의 팔로우들이 그를 사랑하게 만든 사람일 것이다.
가령 타타오는 서예가 그의 주제다.
그러면 제목을 상상해보자.
[서예 잘 하는 법] [서예란 무엇인가?]가 아니다.
왜냐하면 너무 확대된 주제는 기존 선수들이 다 메인을 차지하고 있을 테니까.
즉 내가 글을 올려도 저 아득한 아래 어딘가에 박혀 있을 테니까.
그래서 사람이 조금 덜 다니는 서브 키워드를 잡으라는 것이다.
[한글서예 궁서체 잘 쓰는 방법] [서예에서 중봉의 방법은 무엇인가?]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쪼개 들어가야 한다.
필자의 경우 조금씩 자신의 키워드를 넓혀가고 있다. 무엇을 검색하여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가? 를 봤더니...
[이 또 한 지나가리라]가 매일 탑이다.ㅎㅎㅎ그 문장은 완전히 내 것이 되었다고 본다. 그다음은 고사성어들이다. 상선약수 일신우일신.... 아주 인기 있는 키워드들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갑자기 서예 아닌 서예지 이야길 늘어놓다 보면 블로그 일관성 상실로 단명하게 된다.
뛰어난 유튜버는 다른가?
자기 고객 타깃을 한없이 넓게 잡는다! 이게 다르다.
비교해보자.
1-해서 서예를 하는 이가 꼭 알면 좋은 기법
2-이 것만 알면 누구나 하루 만에 명필 된다
1번 제목이 더 정당하고 우아한 것은 맞다. 하지만 그걸 클릭할 사람의 숫자가 확 줄어든다.
2번 제목은 어그로성이 강하다. 그런데 누른다. 궁금하게 했으니까. 세상에 이것만 알면 명필 되고 이것만 알면 월 천만 원 수입이 어떻게 된단 말인가? 그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누른다. 그게 호기심의 힘이고 장담의 마력 인지도 모른다.
꼭 말이 될 필요는 없는 모양이다.^^;
1번 제목은 왜 누르는 이가 적은 지 보자.
우선 서예를 하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대상이 몇십만 명으로 줄었을 것이다.
그것도 해서를 하는 사람이므로 십만명 정도로 줄었다.
그중 유튜브를 드나드는 사람이어야 하니 3만 명 정도로 압축된다.
그 3만 명 중 이 제목을 보게 될 확률은 5천 명?
그중 누를 확률은 100명?
100명 중 구독할 가능성은 2명쯤?
다시 돌아가 보자.
2번을 제목으로 한 경우는 어떨까?
이것만 알면 하루 만에 명필 된다니 속는 셈 치고 보자!라고 볼 사람이 무제한인 것이다.
즉 타게팅이 넓은 게 유튜버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블로거에서 성공을 맛본 사람이 유튜브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은 역시 크다고 본다.
공통적인 요건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1-공부해야 한다. (특히 처음에는 아기처럼 미미 킹-모방을 하면서 배워야 한다. 똥고집 부리지 말고)
2-꾸준해야 한다. (이게 말은 쉬운데 왜 어려울까? 구체적인 콘셉트와 비전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3-자신을 믿어야 한다. (일류가 된 사람들도 시작점에서 보면 우리와 비슷했다. 그러므로 그가 했으면 나도 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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