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인문학] 멋대로 살아도 되는 나이가 있다?
어제 티스토리 마을의 타타오 블로그에서는 나이와 나잇값에 대해 천방지축 이바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50을 상징하는 지천명까지 했죠? 그 이유인즉슨-제 벗님들 중에 그 이상 연세가 있으려나.... 싶어서입니다.ㅎ 맞죠? 그러나 곰곰 생각해보니 그 모든 분들이 결국은 이르게 될 60대와 그 너머의 신비경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오늘 완결판을 올립니다. 어제 글의 댓글들을 돌아보면 각자의 나이에서 느끼는 불안과 초조가 역력하더이다. 요약해보면- "나이는 들어가는데 깨달음이 없어..." "나잇값을 하고 살아야 하는데..." "나이 들어보니 젊음이 좋더라..." "철들자 노망 온다던데..."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늘 공부는 해야 하고..." "10대가 부러워~~" "꼰대 근성 조심하자요~..
문자인문학(문자의 뿌리, 어원)
2020. 6. 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