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메이크 업-(#집칠)
20년된 우리 집-오늘 그토록 오래 꿈꾸던 목욕, 아니 칠작업 들어갔습니다. 물론 제가 칠하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이 할 일을 저는 존중하는 편이죠.ㅎㅎ(일 몬한다고는 죽어도 말 안 해.~^^:) 아! 왜 이리 매화가 어여쁜 거죠? 시선을 홀라당 뺏어가 버렸네요. 저 뒤에 아스라한 것이 우리 집입니다. 내일이면 다 칠해져 있겠지만...그 중간을 찍는 맛이 있습니다. 뭔가 덜 된 맛... 저 붉은 색을 고르는 데는 용기가 필요했답니다. 아! 저도 카메오로 등장하네요! 완전 원주민 동남아 스타일!!(동남아: 동네에 남아도는 아저씨) 이제 현관문을 칠할 색을 선택해야 합니다. 쿠쿵!!! 내일이면 색을 결정해서 넘겨줘야 하는데... 문은 어떤 색이 좋다....는 기준이 있을까요? 가령 어두운게 정상인가요? 튀면 ..
타타오의 이야기
2021. 3. 30.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