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오-그 남자의 하루
마시: 제가 이 아저씨 만난 지는 20년이 되가네요. 그런데 좀 조심해야해요. 벗님들이 상상한 그런 사람이 아닐 수 있거든요. 가수 안예은이 노래한 것처럼 [미스터 미스터리]한 면이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타타오님의 하루를 스리슬쩍 파파라치 해봤습니다. 그런데 이 양반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면이 많다는... 어젠 저에게 만들어주기로 한 햄버거 정말로 주더라구요. 커피도 아저씨가 직접 갈고 내렸는데 그 맛이…쫌 황홀했어요. 아! 사는 곳이 어디냐고요? 꽃들에게 물어보세요. 여긴 꽃들의 천국이니까요. 꽃들: 여기요? 자연도라는 섬이랍니다. 보통은 영종도라고 부릅지요. 마시: 그의 집 들어서는 길은 온통 꽃들이 난만하답니다. 아! 타타오님 작업하는 장면 보실까요? 2층 썬룸이라는 곳인데요. 저도 가끔 ..
타타오의 이야기
2020. 5. 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