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시그림] 80세 되었을 때 나는...그리고 당신은?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 4학년 카니, 3학년 마니에게 학교에서 가르쳐주기 애매한 것을 만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시를 가까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그 시상을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건 감성의 봇물을 터주는 일이 되겠지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시로도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을 아름다이 표현할 줄 알 것입니다. 처음에는 삼행시 짓기 게임을 했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가족 이름으로 삼행시, 연예인 이름으로 삼행시 등등이죠. 이때 굉장히 조어 능력이 깨어납니다. 그다음 단어 이어 문장 만들기... 등의 순서로 갑니다. 나중에는 시그림으로 들어가죠. 제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같이 참여하는 겁니다. (가르치긴 뭘 가르쳐요? 더 나은 것..
타타오의 이야기
2020. 5. 22.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