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단이 재우기 특급비방 대방출(세계최초 ASMR)
향단이: 아저씨, 어떡해? 저 고민이 생겨쩌요. 타타오: 또 뭘 사달라고 목소리에 아양을 곱빼기로 집어넣냐? 향단이: 아우 제가 얼마나 먹는다고... 아저씨 완전 츤대레인 거 알아요? 타타오: 츤..데레? 향단이: 속은 따스하기가 향긋한 백차 같으면서 겉으론 차갑기가 아이스라테 같은 게 츤데레랍니다. 타타오: 그렇다 치고.. 뭐가 고민이야? 향단이: 잠이 안 와요. 미치겠어요. 타타오: 잠이 안 오면 영종도 둘레길 3시간 코스 한번 다녀와. 기절하듯 잠이 쏟아질 테니. 향단이: 야밤에 귀신이라고 오해받을라 뭔 둘레길? 아저씨랑 같이 걸으믄 몰라두. 타타오: 너 유부남 야밤에 끌어내서 뭔 사단을 내려고 그러냐? 에이! 오늘 귀를 씻고 자야 것네. 향단이 나가기 싫으면 나 재워줘요. 잠 올 때까지. 타타오:..
붓글씨, 붓그림
2020. 7. 1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