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 칠-이거 은근히 상당히 중요하다는!
세 가지 문색 후보 셋이 너무 다 좋았어요. 그래서 집이 세 채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사람마다 길색이 있습니다. 흉색도 있지요. 그런 거 가리며 살 필요가 있는가 싶지만 알고 있다면 신경 쓰게 마련입니다. 저나 아내의 경우는 빨강계통이 길색이죠. 그런데 두 딸은 파랑계통이 길색입니다. 길색도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돈 버는 색이 길색의 대표입니다. 그래서 조화를 이루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절묘한 배색이죠? 상대적이면서도 서로 밀어내지 않죠. 문칠하기 좋은 봄입니다. 아! 갑자기 문은 왜 칠했냐고요? 그게.... 실은 집을 칠했거든요. 그래서 하는 김에...
타타오의 이야기
2021. 4. 7. 08:24